영어를 사랑하고 다른 분야에서 일했는데 시차가 다른 외국과 소통하며 밤낮이 바뀌는 일도 많고,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큰 일들을 하며 긴장과 스트레스가 많아 건강에 이상이 생겨 가르치는 분야로 일을 바꾸게 되었어요. 다시 교육/가르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교에서 배우고 준비 후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었어요. 몸은 힘들더라도 제가 정성을 쏟는 만큼 결과가 나올 때 너무 뿌듯함을 느꼈고, 요즘 자존감이 낮거나 잘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저와 학습하며 그런 모습도 고치고, 성취감을 느끼며 나날이 발전하는 학생들을 보며 저도 큰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를 사랑하고 올바른 영어를 저를 통해 배우고, 좋은 교재로 훈련/ 단련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보고 싶어요^^ 그 안에 엔이빌드앤그로우의 탄탄하고 훌륭한 교재와 자료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질문해주신 두 가지 부분 모두 이루어내고 싶고 그러려 노력하는데 그래도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후자인 아이들 성장에 대한 보람됨을 고르고 싶어요~ 그 어떤 일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소중하고 열정을 가지게 된 가장 큰 근본적인 이유이기 때문이에요^^ 일에만 집중하는데 예상치 못한 일들에 요즘 크게 힘이 빠지고 힘들 때도 있지만 덕분에 초심을 되찾고 내일도 더 힘내어볼께요! 감사합니다:)

울산 준쌤영어! 잘될 수밖에 없는 이유, 늘 꾸준히 공부하고 욕심내지 않습니다. 내가 할 일을 매일 하고, 지속력 있게 실행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배우는 것도 좋고, 놀랍게도 저와 함께 공부하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그 모습 자체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물론 이 일이 보람된 일 자체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음!

중학생들. 고3친구, 고 1 친구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고3 친구가 고1때 6등급으로 시작하여 3등급까지 등급이 올라가면서 저 또한 보람을 느끼고 더 올려줘야겠다는 의욕이 생깁니다. 중학생들은 reading expert 시리즈로 독해를 열심히 하면서 고등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많을때도, 적을때도 있지만 저를 믿고 따라와주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하다보면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 올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길에 능률교재들이 함께 도움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입학, 대학원 졸업 등 개인적이유로 오래 일하던 방과후수업을 잠깐 쉬게 되었어요. 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이참에 방 하나 정리해서 공부방 해보자! 라는 가벼운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막상 오픈하고나니 이것저것 신경쓸것이 어찌나 많은지요. 어떤날은 학생이 많았으면 싶다가도, 어떤날은 한명이라도 제대로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오락가락 합니다. . 1년 넘게 가르치고 있는 느린 ADD학생을 지도하며, 저도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어렵고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었는데 시간이 갈 수록 "내"가 아니라면 이아이가 갈 수 있는 곳이 정말 제한적이겠다,라고 생각하니 하나라도 더 쥐어주고 싶어요. 다행히 저와의 "영어학습정서"가 좋게 자리 잡아, 5학년이지만 웃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정성스레 가르치는 것이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니, 시간이 걸려도 조금(?) 걱정은 되더라도 하나씩 쌓아가며 공부방 선생님으로 거듭나보려합니다. 모든 원장님들 화이팅!!